항문에서 피나는데 병원가기 쪽팔려서 못가 ㅜㅜ

거의 남자쌤이던데 어떡함 ㅜㅜ

[익인1]

ㄴㄷ ㅜ방치중

[익인2]

그사람들은 그게 일상일거야..ㄱㅊ아 가자ㅠㅠ 항문 더 아프면 ㄹㅇ 일상생활 힘드러

[글쓴이]

자가 치료는 안되나..?ㅜㅜ

[익인2]

ㄴㄴ 꼭가..예전에 나도 항문 가료움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병원가자마자 나음

[글쓴이]

피나는 정도면 치료 어떻게 해??

[익인2]

병원을 가기...

[글쓴이]

2에게
그니까 병원가면 뭐할 정도인지가 궁금해서.. 가긴해야지 ㅠㅠ

[익인3]

그거 치료해주려고 병원 차린사람들임

[글쓴이]

하..여자 선생님은 없을까 ㅜㅜ

[익인3]

선생님을 걍 엔피씨쯤으로 여겨봐….

[글쓴이]

그래..야겠지.. 마스크쓰고 모자쓰고가야겠다

[익인3]

하루라도 빨리가 걍 연고나 약처방으로 끝날거 일키워서 레이저로 지지고 쨀수도 있으니까 ..

[글쓴이]

3에게
헐 근데 나정도면 심하지? 약간 좀 볼록 튀어나와있어 퍙소에 하나가 치핵? 그거가… 그리고 가려움증도 나도 있었고..

[익인3]

글쓴이에게
치핵정도면 레이저로 살짝 도려낼수있어서 바로 일상생활 가능한 정도야 겁먹지말고 창피해하지말고 병원가. 막상병원가보면 환자들도 보고 간호사 의사선생님뵈면 창피한거 다 날라간다.

[익인3]

글쓴이에게
글구 아래 댓글보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치핵 치질은 연고로 절대 나을수없으니까 그냥 딴 생각 말고 병원가.

[글쓴이]

3에게
고마워 사실 생긴지 꽤됐거든? 한 1~2년 됨 엄청 몸이 건조한 편이라 내 응꼬도 그런 줄 ㅜㅜ

[익인3]

글쓴이에게
병원가는거 다 내몸을 위한거다 건강을 위해서 가는거니까 창피하다는 생각을 정신승리로 이겨내자! 하루라도 빨리 나아야지~ 아푸지말장!!

[글쓴이]

3에게
고마워💪 내일 바로 갈게!병원도 찾아봤어 여자의사분 있더라고 ㅎ ㅎ ㅎ

[익인4]

약국가서 연고라도 발라 난 바르면 괜찮아지더라고

[글쓴이]

피나는 정도면 심한 편 아냐? ㅜ

[익인4]

찾아보면 여자쌤도 있으니 병원가봐
난 변비라 변 볼 때마다 피나는데 바르면 괜찮아졌음
언니가 약사라 연고 사가는 사람 엄청 많다고 했음

[글쓴이]

아그래?? 알았어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