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사이사이에 연락할 일도 잦았고 그럴 때 마다 내가 붙잡아서 공백이 있진 않았어..
주기적으로 연락은 안했고 필요한 연락 이외엔 일방적으로 내가 연락하고 안읽씹 당하는..
며칠 전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술 마시고 전화왔어
며칠 전엔 술마시고 보고싶다길래 그 뒤로 잘 될줄 알고 더 다가갔는데 그 뒤로 연락 안왔어…..
오늘도 연락 왔는데 또 보고싶대 근데 자꾸 말을 했다가 아끼더라…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긴한데 어떻게 할까
난 재회하고 싶긴해
술 김에 하는 소리라기엔 저 사람은 헤어지잔 말도 술 마시고 한 사람이고 술 없으면 속마음을 얘기 못해 ㅋㅋ.. 다음말 무조건 기억 할 사람이기도 하고..
그냥 아무 연락 남기지 말까? 아님 가볍게만 남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