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젭알 30살에 원하는 대학가도 안늦다

꿈생기면 가,, 하라고 니가 챙겨야 하는 너에 대한 책임은 지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나이란다,,,주변 시선 때문에 고민이면 무조건 go라고만 말할 수 잇어 나는,,

[익인1]

맞는 말임

[익인1]

근데 애초에 커뮤에 물어보고 있는거면... 할 애들은 조용히 하고 있을 듯함

[글쓴이]

맞음ㅋㅋㅋㅌㅋ근데 자신이 너무 없어서 묻는 게 보여서 그냥 한 번 검색할 때 걸려서 보여지라고 썼어 용기 북돋는데 도움된다면 좋겠어서

[익인2]

ㅇㅈ 오늘이 제일 젊은 날임

[익인3]

취업이 불가능하지않아..? 나이땜에..

[글쓴이]

니가 원하는 게 정말 하고 싶은 거면 너는 하면 됨 니 열정 따라서 결과가 나오고 능력이 생기는 거니까 니가 능력있고 열정있어 보이면 취업됨,, 꿈나라 소리가 아니라 내가 면접관이면 5살이나 그거보다 좀 더 차이나는 신입이 능력이랑 열정 더 좋고 적극적이면 고만고망한 애들 중에 하고 싶다는 애 뽑을 게 당연함

[글쓴이]

나이가 걸림돌인 건 대부분 애매할 때지

[익인8]

요즘 24살도 대겹 취업하는데 34살 무경력이 취업을 어떻게 해. 그정도면 공기업도 쉽지 않아

[글쓴이]

니 삶에 목표가 회사 취직이고 먹고 사는 거면 나랑 핀트 안맞아

[익인8]

먹고 사는게 목표가 아닌 애들이 현실에 몇이나 있겠니. 그냥 너와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으로서 내 의견을 말해주는 것 뿐이야

[글쓴이]

현실을 살라는 말이 애들 꿈 접는데 제일 칼인 거 알지 니가 보기에 이상인 게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룬 애들한텐 현실이야

[익인8]

글쓴이에게
알지. 하지만 마냥 꿈만 좇기에는 현실이 너무 팍팍하잖아ㅋㅋㅋ 서른에 재도전? 당연히 할 수 있지. 하지만 현실에서 찾아보기엔 너무나 흔치 않은 사례니까. 각자 의견 다를 수 있는 거니까 너도 지나가면 돼

[글쓴이]

8에게
니가,,내 글에,,써놓구,,,🥹

[익인8]

글쓴이에게
애초에 난 너한테 이야기한 게 아니라 익인3한테 댓글을 단 거라ㅎ 그래그래

[글쓴이]

8에게
웅 잘자~~~

[글쓴이]

나는 너처럼 생각하는 애들 사이에서 꿈에 대해 고민을 하는 애들한테 말한 거라 니 의견은 별로 안궁금했네

[익인4]

ㄹㅇ 나이타령하는게 젤 도움안되는 자세임

[익인5]

힘내볼게.....

[익인6]

근데 진짜 진짜 확신이 커야만 하는데 그런 진로를 찾기가... 쉬울지 모르겠구.. 개인적으로 30까진 아니어도 웬만한 사람들보다 아주 아주 대학을 늦게간 입장에서 보기에, 서른에 대학을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무언가를 찾게 되면 학위가 있어야만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그런 계열이 아니고서는 대학 안 나와도 그쪽 길로 진출할 수 있다는 생각이야. 대학에 4년 쓰는거 꽤나 신중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함..

[익인6]

그치만 뭔가 하고 싶어진 일이 생겼다는건 좋은 일이니 다들 나이때문에 걱정하고 살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글쓴이]

나도 대학 남들보다 늦게 간 입장에서 했던 말임 사실 나이가 차면서 당연히 주변이랑 내 상황이 차이나는 게 느껴지기 때문에 위축되고 나는 늦었다는 생각이 진짜 커져서 주춤되거든? 당연함 무섭고 다른 사람들이랑 다른 길 가는 거 같으니까 근데 중요한 거는 니가 말 했듯이 무언가를 찾았기 때문에 갈까? 하면서 나이 걱정 하는 애들 중에 그 길에 대해서 진심이 아닌데 고민하는 애들은 사실 가면 안됨 그리고 거의 그런 애들이 없다고도 생각 하고ㅇㅇ 본인 미래를 걱정하기 때문에 내 나이가 내 꿈과 맞나?하는 거니까 이미 가보자 하는 순간 본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해서 쓴 말이기도 함 그리고

[글쓴이]

그리고 젤 중요한 게✨✨✨✨글 보는 애들은 다 봤으면 좋겠는데 한 평생 같은 직업 가지고 사는 어른 거의 없다 진짜,,, 지나가는 사람 줕잡고 아무나 물어보고, 시장이든 어디든 아니면 유명인 인터뷰만 봐도 본인이 이 직업을 선택할 거라고 어릴 때부터 확신한 사람? 거의 없음 진짜‥ 지금 선택이 평생간다는 막연함 때문이면 더더욱 무서워하지 말고 꼭 내 꿈 찾길 바란다…

[익인6]

무슨 얘긴지 알거같아! 나는 그냥 문득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대한 주제가 나왔길래 요즘은 대학을 나와야만 각 계열로 진입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고 다른 방법들도 많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늦은 만큼 뻔하고 남들이랑 같은 절차를 밟아 전형적인 인재가 되지 않고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시도해봤으면 해서 남겨봤어! 사회에 나오고 나서 안건데 전공을 살리는 사람들은 정말정말 얼마 안되고 대학을 나왔어도 졸업이후에 관련 아카데미를 다시 나오거나 아니면 포폴을 만들어서 전혀 관련 없는 학과에서도 진입을 많이 해있더라구. 물론 고졸들도 사회에 많이 진출해있고. 그래서 그 생각이 요새 많이 들었던거 같아. 반드시 사회 진출하기 전에 대학을 가고 그 다음에 사회에 나올걸 생각하진 않아도 된다는 거?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자격증 쪽이 아니면 다양하게 길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쓰니 글에는 내 댓이 핀트가 좀 안 맞는데 왠지 늦게 대학가고 싶은 익들이 지금이나 아니면 나중에 검색해서 이 글에 들어올거 같아서 남겨놓고 싶었어! 쓰니가 해준 말도 무슨 말인지 너무 이해해.

[글쓴이]

아냐아냐 나도 대학에 꼭 가야 해!는 아니라서 나도 니가 말하는 거 이해했어 나도 이 글이 고민하는 애들 서칭에 걸려서 니글도 내글도 애들한테 도움되면 좋겠어

[글쓴이]

좋은 의도로 남겨준 거 보여서 나도 고맙고 좋았어

[익인7]

등록금이 없어유

[글쓴이]

이건 ㅈㅅ함 돈 모아서 가자 나도 그랬음 부모님이 새 진로 니가 원해서 찾은 거니까 자퇴하고 새로 대학 다닐 때는 니 돈으로 가래서 알바만 몇 년 함

[익인8]

진짜 이건ㅋㅋ 인티라서 나오는 반응이다...

[글쓴이]

나랑 다르면 지나가셈 걍 나랑 가치관 다른 거임

[글쓴이]

자야대,,다들 잘자,,

[익인9]

혹시 다른 얘기긴 한데 워홀은 어떻게 생각해?? 근데 뭔가 딱 하고 싶은게 있어서 라기 보다는 ..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한 번쯤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 + 회피성 인 것 같아서 망설어져ㅜㅜ

[익인9]

쓰니가 늦게라도 꿈 찾고 대학 갔다고 하길래 물어바..!

[글쓴이]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랑 회피인 거면 비추인데 그 시간을 니가 투자하는 의미랑 다녀오면거 얻을 수 있는뭔가가 뚜렷하게 있으면 추

[익인10]

30살에 아예 재입학은 현실적으로 벽이 너무 높아지고 대부분은 편입이 마지노선이긴한거같음

[글쓴이]

나는 니네가 먹고 살고 돈 버는 문제로 고민해서 꿈 고민하는 거라는 생각 안하고 그런 애들한테 한 말 아니야 본인을 위한 ‘꿈’과 ‘나’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가지는 애들한테 하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