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은 이날 서건창(1루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 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이우성(우익수)-최원준(중견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다. 30일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던 김선빈이 2번으로 내려갔고, 서건창이 1번 타자-1루수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