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면 장기연애했다는 이유로 바람핀거, 범죄 저지른거 흐린눈 해주는 애들 진짜 많더라

성매매, 바람, 심지어 애인이 교산데 고딩이랑 밤마다 차에서 한거까지 카톡 증거 다 있고 그 고딩은 성범죄그루밍 당한 상탠데도 자기 애인이랑 오래 지낸 사이라고 눈감아주고 그러더라 충격먹음

[둥이1]

와 진짜 지팔지꼰 레전드다

[글쓴둥이]

저 고딩 글은 아직도 충격임ㅋㅋㅋ 아무도 안믿어서 글쓴이가 카톡 증거까지 올림
조언해달라는데 댓글 보면 안알리고 결혼하겠다는 뉘앙스로 말함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뭐가 문젤까 도대체.. 난 저런 사람들 곁에 두기도 싫더라 눈막귀막인데 걍 듣는거만으로 스트레스 줌

[둥이2]

내가 저랬다............지옥인거 알면서도 지옥에서 벗어나오지못했음 처음에는 사소한 여사친문제였는데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못헤어졌고 그후에 성매매,바람,여자문제 다다다 터질땐 사귀는동안 정신이 그 집착에 절여져서 도저히 옳은판단을 못했었음 걔없으면 내편은 아무도없다는생각, 지금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한때 좋았으니까 하는생각, 초반에 여사친문제 터졌을때 내가 집착 구속안했다면 성매매안했겠지 한눈팔지않았겠지 하는 자책감, 내가 더 예뻐지면 나만 바라봐주겠지 내가 못나서 그런거지 하는 자기파괴적인 생각 등등에 절여져있었음..
4년을 그래왔으니.. 한마디로... 정신이 이상해져있었던거지ㅠㅠ
벗어난것도 타의로 벗어난겨. 연애 내내 15번은 차였을걸? 헤붙 엄청했는데, 주로 내가 잡고 걔가 잡히고. 마지막에도 차였는데, 헤어지고 결국 걔가 새여자로 갈아타서 끝남. 근데 난 그러고도 매달림. 진짜 미친거같음 지금의 내가보니
아찔해
너무 아찔해 나를 차고 상처줘서 차라리 다행이야 지금은. 그래서 어찌어찌 벗어난게.. 조상이 도운 느낌
지금은 정신 번뜩차리고 지내고있고, 내가 정신적으로나 뭐나 온전히 자립되기전까진 연애안하려고. 진짜 나는.. 위험해 진짜..
하 이제는 다 끝나서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