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피자 알바를 하고 있는데 피자를 먹어보고 싶었던 다른 브랜드가 있거든? 거기서 시켜먹고 싶다하니까 아빠가 그러는 거 아니라고 그건 예의가 아니다, 너가 일하는 곳에서 시켜먹으면서 서로 도와주는 거다. 이러는데 난 이해를 못하겠는거야
물론 사장님 매출 늘려주면 좋은건 알겠는데 굳이? 싶기도 하고 더 답답한건 아빠는 무조건 우리가 여기서 먹은걸 티내래 자기가 어제 시켜먹었다.라고 근데 이런 말 조차 나는 굳이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남이 그러는 건 상관없는데 난 내가 남한테 생색내는건 안좋아해서 이야기 할때마다 짜증나고 ㅠ
그냥 내가 너무 생각이 짧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