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치위생이라 바로 취업했어 진짜 취업하고 나서 히루도 빠짐없이 직장이야기만 함 난 굳이 힘든 거 안 말하거든 어차피 서로 상황이 다르니 공감도 안 될 거 같아서 몇 번을 무시하고 눈치줘도 계속 선배이야기 월급이야기 자기가 막낸데 정리 어쩌구 참다가 직장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직접적으로 말 하고 왔는데 역으로 내가 예민하다는 식으로 구네 누군 취업하고 싶어서 허덕이고 있는데 그걸 뻔히 알면서 나보고 넌 백수라서 좋겠대 ㅜㅜ ㅋㅋㅌ 맞아 결과가 계속 불합이니까 우울해서 열등감 터졌나봐 근데 10년지기가 내 상황 다 알면서 배려따위 안 해주니까 더 열받음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