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정답은 아닌 거 같아.
난 오히려 내가 매달릴 대로 다 매달린 사람은 몇 년이 지나서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연락와.
근데 그냥 쿨하게 보내준 사람은 ‘아 우린 서로 이 정도밖에 안되는 감정이었구나’ 하고 서로 뭐 하고 사는지 연락처도 모르고 살아.
환승연애 해은이처럼 너네 감정에 솔직한 것도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다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