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노견이라 요즘들어서 말도 잘안듣고 엄청 짖고
산책나가는 엘베에서도 계속 짖고 혼자 막 가버리고 이래서 진짜 산책할때마다 짜증나고 화나거든?
근데 또 10번 나 버리고 가다가 한번 나 기다려주면 너무 귀엽고 안쓰럽고 사랑해ㅠ
이 두가지 감정이 공존하는게 너무 신기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