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타선은 도영이가 캐리하고 분위기 이끌어줬던거같아

키움 홍원기 감독이 도영이가 치면 상대 선수들이나 팬분들에게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했던게 틀린 말이 아니었어

도영이가 못치기 시작하면서 타선 전체적으로 얼어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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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반엔 준수 종표 건창쌤 원준이 도영이 우성신 다 잘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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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전 돌아오고 도영이 분석되니까 이런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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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가 얼어붙는다고 형들도 얼어붙으면 어떡해요오어어어어어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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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도영이가 기대치보다 더 버닝해서 4월에 그렇게 올라갔다 생각함...근데 다같이 얼어붙음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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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가 얼으면!!! 형들이 버닝해서 녹여야지 같이 얼면 어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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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그러면 되는거냐고 아마도 아니고 프로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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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있는 챔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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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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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버닝해서 타선 불태워줬으면 형들이 얘 사이클 떨어질때쯤에는 본인들이 티안나게 버닝좀 해줘라 얘가 로봇도 아니고 어케 144경기 다 잘하냐고 이틀 못했는데 타선 얼었다고 얘한테 화살 돌리는 글 많은거 보면 타자 김도영만 있는줄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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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도영이가 미쳤으면 5월에는 다른 형들이 미쳐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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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4월내내 얼라가 버닝했으면 형들이 이제 해야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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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도영이 버닝 계속해서 이제 지칠만도 한데 다른 형들 뭐함? 지친애한테 계속 버닝하라는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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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가 언다고 형들도 얼면 되냐 정신차리라고 형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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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이긴 한데 그렇다고 03년생이 못한다고 다같이 못하면 안되는거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