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한걸까?
외동이라 어려서부터 엄마가 과잉보호가 심함
어렸을때 정신병원가는것도 진료실 들어와서 졸졸 쫓아다니면서 제대로 진료도 못보고
그런 과거의 기억들이 있는데
오늘은 내가 좀 아파서 (다리 거동이 힘듦) 병원 갔는데 진료실 안으로 또 쫓아오는거야
화가 너무 많이나서 제발 나가줘라고 짜증스럽게 말했는데 엄마가 안된다고 기어코 쫓아오고 내가 나이가 28살인데 아직도 진료실 의사 앞에서까지도 아가아가 그러시거든?
내가 이상한걸까?
사과를 좀 해야하나.. 아깐 내가 아파서 많이 예민하기도 했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