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가 너무 우울하고 이대로 살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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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만다는 사고흐름으로 이어지는 사람이면

페이포기하고 교대근무안하는 곳으로 가는게 맞을까

아니면 잠 하루에 3시간 자더라도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하는걸까?

[익인1]

난 그래서 상근으로 옮겼어 삶의 질이 달라졌음 월급이 좀 짜도

[익인2]

페이 포기해야지

[익인3]

6개월 넘었으면 악깡버 아니면 퇴사하고 상근 난 로컬 de로 옮겼는데 1년 못채워서 신규 월급 받고 다녀 그게 좀 아쉽고... 외과에서 온거라 확실히 지식적으로나 케이스적으로 아쉬워서 교대 가서 경력 쌓고 와야겠다 싶었어 내 주변에도 이런 케이스 언니들 좀 있음 잘 생각해봐 욕심 없으면 진짜 삶의 질 수직상승이긴 햐

[익인4]

상근으로 옮겨야지 나도 상근으로 옮기니까 훨씬 낫더라

[익인5]

경력 다운 경력 만들고 이직하셈
최소 어디 붙어있든 1년은 채워야지
안그럼 신입 받아주고 싶지도 않음 병원들;
요새 어중간한 경력들 나이 어린거 아니면 취업 힘들어

[익인6]

나도 그런적 있는데 페이도 중요하지만 교대근무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몸 상태 엉망이여서 상근직으로 가니깐 그나마 좀 낫더라..

[익인7]

우울하고 현타와서 죽겠는데 계속 일할 이유 없다고 봐.. 나도 3교대 힘들어서 병원 관뒀고 지금 쉬는 중인데 너무 행복해 진짜로 임상이라는 환경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갈려가면서 버틸만큼 가치있는 곳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