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나이를 먹긴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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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생각도 없었는데 여기 연하남 글 보고 연하남 만나고 싶어짐...

아 연하가 나를 거부하려나..? 호호

[익인1]

할미

[글쓴이]

20대 중반 할미 운다

[글쓴이]

엉.엉.

[익인4]

20중반이 할미라니...

[익인2]

나도 무조건 연상!!!!!!!!!!! 외치고 다녔는데 이젠 연하가 좋음ㅋㅋㅋㅌㅋㅋㅋㅋ

[글쓴이]

아 그니까 난 동갑도 연하도 아니었는데 연하... 왜 언니들이 만나는지 알 것 같음

[익인3]

나 무조건 연하였거든? 연상은 내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근데… 연상도 연하도 나쁘지 않더라 ㅎ

[글쓴이]

그니까 취향이 요로코롬 바뀌나봐 쏘 씽기

[익인3]

나는 연상이 너무 좋아짐 ㅎ…

[글쓴이]

그 연상의 어른미? 못 땨라감

[익인3]

와 나 그 연상의 어른미와 다정함에 치여서 스며듬

[글쓴이]

3에게
난 누나라는 단어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함...
이제 누나하면 누나? 아 뭐야ㅏ~ 이럴까봐 내 스스로가 걱정됨

[익인5]

난 어렸을 때부터 무조건 연하... 연상은 여자로 1도 안 느껴지더라

[글쓴이]

나도 그랬는데 나의 변화가 신기할 따름!!! 역시 사랑은 열린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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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헝 진짜??? 왜!??? 이유 있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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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나랑 정반대의 이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