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스물 나 스물둘때 첨만났고
그때부터 나 좋아하는게 티남 근데 어리기도 하고 완전 내스타일은 아녀서 저러다 보면 식겠지 싶어서 완전 친구처럼 대했는데
지금은 전역했고 여전히 나 좋아하는거같음..
마음은 고맙고 나도 사귀면 어떨까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그냥 잘.. 모르겠다 나도 뭐하고싶은건지 ㅜㅜ
내가 선을 확실히 안그어서 이러나 싶기도 하고..
여자한테 인기 많을 스타일인데 성인 되고 연애 한번을 안하고 있으니까 너무 맘이 복잡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