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강아지 데리고 있는 중인데,,,

내가 개 많이 먹이지 말라했는데 엄청 먹여서 그냥 웰시코기 됐거든? 코 고는 소리 진짜 심하다ㅠㅠㅜ 얘 코골이 때문ㅇ에 잠을 못자겠음

[익인1]

그 아는 분을 싫어하는거야? 많이 먹이지 말라고 했는데 왜 많이 먹인거야??

[글쓴이]

아 내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는 분이 키우시는 강아지인데 그 분 집에서 고기 데쳐서 주고 간식 몇 주먹씩 주고 이러시는걸 봐서 살찌면 허리 아프고 췌장염 같은 병 생기니까 많이 먹이지 말라고 했거든 근데 통통한게 귀여운지 계속 먹이셔서 개가 살이 엄청 쪘음... 오늘 그 분이 약속 있어서 개 좀 봐달라고해서 봐주는 중인데 목에 살 쪄서 그런지 코골이 너무 심함

[글쓴이]

비글인데 위에서 보면 털 찐 웰시코기급이고 산책 나갈때마다 엄청 살 찐 비글이네 돼지네 소리 들을때마다 쫌 그럼... 내가 1년동안 한 말들 다 예사로 듣고 흘리셨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