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평생직장 못할듯

호봉제고 일자리 많다? 이젠 아닌듯 일자리도 계약직만 넘치고 돈은 적은데 감정노동에 외부 일 좀 하먄 행정서류 쌓여서 일 밀리고 야근... 야근수당도 정해져서 그 이상은 안 주고 ㅎ.. 호봉 좀 쌓이면 이직도 애매해지더라 여기 취업 잘 된다 해서 왔는데 너무 아까움 솔직히 자격증도 2급은 학은제만 해도 쉽게 따고 업무도 자격증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라 이게 전문직이 맞나 싶다 현타옴 여기서 평생 직장.. 상상도 하기 싫다

[익인1]

감정노동 얼마나 심해? 나 진짜 맘 약한데 정신병 걸릴까봐 진심 걱정돼

[글쓴이]

기관 바이 기관이지만 난 노복 쪽인데 어르신들 불평불만 기본이고 매번 사무실 찾아오심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이건 왜 안 하냐 등등 말은 안 들으시고 자기 고집만 심하고... 다른 일 담당하시는 분은 매번 우울한 이야기에 뭐 지원해달라 말만 해서 자기도 우울증 걸릴 것 깉다거 함

[글쓴이]

그 외 민원전화도 받고 싸우시는 분도 있음 전화 드럽게 많이 와서 업무 또 밀리고 행정서류도 ㄹㅇ 사람마다 말 달라서 그것도 스트레스고 ㅋㅋㅋ

[익인1]

하ㅠㅠㅜㅜㅠㅠ 나 지금 대학다니면서 조별과제하는 것도 울고 있는데 전화로 어떻게 써워… 너무 걱정이다ㅠㅠㅠㅜ

[익인1]

봉사갔을때 사회복지사만 표정 개어둡던데..ㅠㅠㅠ 하… 나는 지역아동센터쪽 보고있거든…

[글쓴이]

지아센도 센터 바이 센터지만 거긴 더 열악할걸

[익인1]

진짜?? 왜? 나는 그나마 청소년쪽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익인2]

계약직만 넘쳐난다는게 센터도 포함인거지? ㅠㅠ 배운게 도둑질이라 이쪽에서 일해야할 것 같은데 일자리 없고 그나마 있는 것도 계약직이란거 너무 공감된다 ㅎ.. 원래 계약직만 넘치는 곳인지 아니면 지금이 사람을 다 뽑은 시기라 계약직만 판치는 것인지.. 하

[익인3]

난 계속 정규직만 취업햇는데 1년도 못하고 다 그만둠,, 감정노동 진짜 맞말이구 가정방문 한번 갓다오면 행정업무 싹 밀리구,, 그러다가 행사 잡히면 기존업무하랴 행사준비하랴 바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