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은 상대가 가지고 있는 돈도 지원 받는 돈도 별로 없어서 자기 자식 고생시킬까봐 걱정
한 쪽은 상대가 너무 돈이 많아서 처가살이할까봐 걱정...
1은 내 자식 고생하는 꼴 못본다 그만큼모 못가져오는 사람이면 지금 당장은 좋아도 나중에 고생한다 그꼴 못본다그러고
2는 내자식이 처가살이 하면서 눈치보면서 살생각하니까 속상하다고 그럴거면 결혼하지 마라 죽어도 반대하겠다고 하고
나랑 애인만 중간에서 졸라 슬픔...ㅜㅜ...
애인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부모님이랑 피터지게 싸우기도 싫고..나 이제 30인데 막막해...
결혼하게 되면 애인이 처가살이하거나 눈치보면서 사는건 어떻게든 막을 자신은 있는데 상대 부모님이 겁나 싫어하신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