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년 만났는데 이제 결혼할 진지한사람 만나고싶다고 이별통보 나한테 했는데.. 걔만 바라봤는데
시간갖고 오늘 만나자더니 어제 만나는 연락해보니까
나랑 헤어지려고 친구한테 여자소개받아서 연락중이라네.. 호감도 있다는데 너무 배신감든다
다 놔버리고싶다.. 그래도 믿었고 이십대를 함께한사람인데 .. 어쩐지 안 잡히더라.. 공황장애온거같아 답답하고 숩못쉬겠고 ㅜㅜ
그와중에 나한테 호감표현해주는 사람있어서..
고맙긴한데 너무 나한테 갑작스러워서 나 어떻게 다 받아들여야하지 ..
보고싶어서 찾아간다니까 안된대 신고한대
말은 안했지만 많이 기댓고 맘떠낫다는데 보고싶네..
어케살지 ㅠㅠ 익숙한 걔 품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