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위 작가님 피폐물만 파는 작가님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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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느날 카카페에서 자취요리왕 들고오셔서 놀란 기억이 있음… 레진에서 어케 카카페로? 이 작가님 피폐만 파시는분 아니였어? 이러면서 따라감 ㅋㅋㅋ

13이랑 도망망각 내가 벨초기에 봐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매웠는데…

[투니1]

난 자취요리왕 제목만 보고 벨툰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ㅋㅋㅋㅋㅋ 꾸금도 아니어서 빼박 소년성장물 이런건줄 근데 연애왕 보고 어머슈벨이게뭐야 이러면서 시작했는데 진짜 맛집이다

[글쓴투니]

아니 그니까 작가님 벨 말고 일상코믹물하시나? 그랬음 ㅋㅋㅋㅋ

[투니2]

원래 피폐물 좋아하시고 기획도 또 피폐물로 하고 있었는데 대학 졸업 때문에 병행하려고 가벼운걸로 트신거래! 근데 결국 무거워졌다며ㅋㅋ 그리고 개그 나름 새로운 시도였는데 잘 통해서 재능 찾은거 같다고 좋아하심ㅋㅋㅋ

[글쓴투니]

아니 진짜 로코 너무 잘하셔서 놀랐어 ㅋㅋㅋㅋ 분명 이런 분위기 아니셨는데? 찰떡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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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투니]

맞아 그때는 비엘이 진짜 한줌이라 한국비엘 몇개보면 그게 다 본 거였음…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요리왕 채색도 좀 진해지고 애들도 말랑 말랑해져서 진짜 놀랐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