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잇프제 선넘으면 끝이라던데

내가 만난 잇프제들은 선넘어도 손절 못치고 말도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계속 옆에 있던데... 5명중에 4명이 그럼 나한테 고민상담은 엄청하는데 손절 못치던데 .. 선이 엄청 높은거야?

헤어져도 잘 못잊고 그랬음 내 주변 잇프제는

[익인1]

항상 경계선 근처에 존재하다가 어느 사소한 걸로 확 넘으면 끝인거 아닐까

[익인2]

나 잇프제인데 그럼 ㅠ 선넘으면 스스로 멀어져야지 생각은 하는데 딱 못 끊어내 남한테 싫은소리를 잘 못해서 그냥 참고 넘기는게 대부분이야

[익인3]

너무 친한사람 소중한사람이면 오래 끙끙거리긴해 근데 첨부터 애매한관계나 안친한관계에 선넘으면 바로 손절..

[익인4]

어 나는.. 회사사람이라던가 계속 봐야되는 사람인데 선넘으면 끙끙 하는듯? 오히려 친구나 남친이나 이런 경우엔 딱 신호오면 가차없음

[익인5]

나는 진짜 별로인 사람인거 아니면 손절은 안함 마음속에서 관계정리를 하고 딱 사회적 예의정도로만 대함

[익인6]

목숨 5개정도 있음 다 까이면 그냥 손절..

[익인7]

난 손절 장인이었는데

[익인8]

난 안 만나..갑자기 안 만나는 건 아니고 서서히.
못 만날 핑계를 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