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거 말고 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 있잖아
누구랑 손절할 정도로 싸운다던가 억울하게 욕 먹는다던가 하는.. 일단 해결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해줄때는 괜찮은 척 하거든??? 혼자 좀 삭히려고 명상도 하고, 일기도 써보고, 달리기도 하고... 근데 가슴에 계속 맺혀서 속이 답답해 딴 생각해보라는데 그래도 무의식중엔 남아있는 것 같고 그렇게 버티다버티다 안되겠으면 친구들한테 털어놓고 위로받고 하는데 이것도 감쓰로 여기는건가 ㅠ 다른 짓 다 해봐도 꼭 그렇게 해야만 맺힌게 풀어져서 나도 참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