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였고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지만 !
사람 참 괜찮다 싶고 오래 봐왔는데 너무 괜찮은 사람한테 고백 받았는데
예전 같으면 아마 만나봤을 것 같거든 아예 싫은 것도 아니었어서
근데 전 애인이 바람 피워서 진짜 6개월 동안 고통받은 이후로 연애가 안 하고 싶다 ...
그냥 내 자신이 제일 좋고 감정적인 생각 자체가 안 들어... 그냥 백퍼센트 이성적인 사람이 된 느낌....
누굴 좋아한다는 마음도 모르겠어 그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