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침부터 전화와서 어버이날 왜 안 챙기냐고 징징거리는데 미친거냐 ㅋㅋㅋㅋ

우리집 배경 먼저 요약해서 말하자면

자기 마음에 안들면 매가 부서질 정도로 엄청 때림

뺨 얼굴 맞은적 있음 발로 밟힌적도 있음

엄청 심한 욕도 함 (주기고 싶다 등)

성희롱 성추행 아무렇지도 않게함

이런 아빠랑 이혼 안하는 엄마까지.... ㅋㅋㅋ

내가 초딩때 엄마한테 이혼하면 안되냐고 경찰 부르면 안되냐고 그랬는데

자기 돈 없고 경찰부르면 이웃들 다 본다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도 안취함...

이런 부모님인데 너네는 어버이날을 챙길것같음?

본인들은 본인이 한 행동을 기억을 못하는거임?

나보고 과거인데 아직도 힘드냐고 ㅋㅋㅋㅋ 그러더라

[익인1]

가해자는 기억을 못 한다더라...피해자는 생생한데
나라면 못 해

[글쓴이]

맞아 ㅠ 나도 못해 ㅠㅠ

[익인2]

우리집인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부모답지 않은 사람들이 더 대접받으려고 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내말이ㅋㅋㅋㅋㅋ진짜웃긴다

[익인3]

과거인데 아직도 힘드냐니... 상처 줘놓고 할 말이냐고 저게.. 난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함 할 수 있어도 안 할 것 같아

[익인4]

안 받으면 되잖아..

[글쓴이]

전화?

[익인4]

ㅇㅇ
우리아빠는 옛날에 조폭했었어서 폭력이 더심했었음 ㅋㅋㅋ
이혼하고 나 방치 할머니손에 자람

[익인5]

이정도면 완전한 독립인 답인듯?ㅜ
성희롱 성추행은 너무 한거 아니야???

[익인6]

그래서 머라반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