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 달력에 우리 데이트 어땠는지 걔만 적어둔게 많아서 그거 보는데 하나하나 다 기억나서
이때 이거 맛있었다 또가자 밤바다 여기 예뻤지 하면서 100자 가득가득 채워서 적어뒀거든 걔 잘때 나혼자 불안해서 ㅋㅋㅋㅋ
근데 적으면 적을수록 안정감이 들고 재밌는거야 그렇게 다 쓰고 손편지까지 썼다 흐흐 내일 줘야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장문 알림이 엄청 와있었다면서ㅜㅜ 전화한거야 일어나자마자~~~
좋아한다면서 울더라 크크 피곤하면 먼저 잘 수 있는건데도 걔가 나 두고 먼저 잔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ㅜㅜ
나만의 불안함 해소법..😚
나근데 알림 그렇게 빼곡하게 가는줄 몰랐음 수정한것도 다드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