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찌르러 갈 건데 국세청으로 신고하기vs직접 세무서 가기

사장이 3.3 떼고 지급했는데 첫달 빼고 세금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음

연락 했더니 차단함

온라인으로 신고vs직접 세무서 가기

마음은 2인데 9-6 근무라 빼기 좀 힘드네. 말씀 드리면 여유있을 떄 뺄 순 있을듯

[익인1]

국세청에다가 너 근로계약서 월급명세서만 제출해도
알아서 세무조사 해준다

[글쓴이]

오키 고마워!
근로계약서 쓰지도 않아서(11,12월이 미신고인데 1월부터 계약서 씀) 제출 할 거 없고 월급명세서도 첫 달 빼곤 준 적 없어서 첨부파일 넣을 게 없네;
녹취 파일 말고 계약서랑 명세서만 넣어야 하는 거지? 이런 적 처음이다 보니
전화로 3.3 떼고 준 거 인정하고 일부러 신고 안 했다, 원하면 해 줘? 이런 말 들어가긴 했는데 ㅋㅋㅋㅋ

[익인2]

그거 세무조사 안나와 걍 신고하면
세무서에서 사장한테 연락해서 이러이러한 신고 들어왔는데 신고 다시하거나 합의해라
이런식으로 하면끝이야
그럼 사장이 연락해서 3.3% 다시 돌려주거나 신고할듯,,

[익인2]

근데 그 사장 양아치긴 하네 차단은 오바다

[글쓴이]

노동청까지 가면 일 커지는데 커지는 것도 귀찮고 무엇보다 내가 시간이 없어가지고ㅜ
다니면서도 양아치같단 생각 많이 하긴 했어 주변에서도 빨리 나오라고들 했고... 빡치긴 해도 나름 잘 지냈고 나 나가려는 거 계속 붙잡았었거든
지는 직원한테 배신 안 당하려고 잘 해준다더니 배신은 지가 하네

근데 작년 거 끝나서 신고가 안 된다는데 난 일 한 증거가 필요해.,ㅠ

[글쓴이]

집 와서 당근 켰다가 사무실 비우려고 물건 팔고, 물건 옮기는 알바 구하는 글이 어떻게 바로 보이냐
그리고 새벽에 임시저장 해 놓은 국세청 국민신문고에 바로 넣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