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이랑 전혀 그런 사이 아니고 진짜 그냥 친구거든.10년동안 동창들 다같이 보기도하고 단둘이 보기도하고 그랬어
사실 내가 지금 집안사정으로 너무 힘든데
애인이 의지가 안되고 매일 싸우기만해서 정떨어지는거야...
그래서 친구들이 더 생각나고
요즘은 믿을만한 친구들 만나서 위로받고있거든
근데 10년지기 사친 만나도되냐 애인한테 허락맡으니까
되긴되는데 이번한번으로 앞으로의 너의 처분이 달려있다고 행동 똑바로하래
불시에 페이스타임 할거라고 안 받으면 우리사이 알아서 생각해라 이러고 경고하니까
기분이 그래....
난 개인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친구 보고싶은거고 자주 그러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단둘이 얼굴보는게 끝이야
근데 애인이 무작정 의심하는거같아서 기분이 좀 그래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