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 싫다 거절했는데 네번이나 와서 물어봐서 마지막엔 짜증나서 싫어요 이러지 마세요 했는데 왜 짜증을 내냐고 진짜 나 있는 테이블 다 돌아보게 소리를 버럭 지르는거야
지금 조금 먼 맞은편 앉아있고 고개만 틀면 바로 눈마주칠 자리거든..? 음료도 한참 전에 다 먹은거같은데 안 나가고 내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 쳐다봄..
출구쪽으로 나가면 따라올거같은데 진짜 어떡해?? 나 타지에 혼자 직장때문에 온거라 주변에 부를 사라도 없는데 진짜 어떡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