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6살때 이혼하고 친정아버지 슬하에서 자랐어. 아버지는 3년전에 돌아가셨음
친정엄마는 아버지랑 이혼하고 재혼했는데 사별..그뒤 별다른 소득없이 재혼남 유산으로 근근히 먹고 사심
친정엄마가 우리 부부 결혼과정에서 좀 사고를 많이 쳤음
혼주석에 자기 애인 앉히고 싶다
상견례를 시댁 근처에서 한다고 일방적으로 펑크
결혼식 끝나고 축의금 챙겨서 가버리는 등
이 문제로 시댁 부모님들도 날 동서들에 비해 많이 싫어하셔
다름 아니라 엄마한테 용돈으로 달마다 100씩 부쳐드리는데 내가 임신중이여서 회사를 휴직한 상황이고 남편 소득에서 나가거든
시아버지가 이걸 알고 남편한테 통화하면서 우리 친정엄마 흉(을 많이 보셨어
우리 엄마한테 'X친 여편네' 라는 말도 하시고 남편한테 니 처(나)도 늙으면 지 엄마처럼 추잡하게 늙을까 걱정되니까 아이는 최대한 늦게 가지라는 말씀도 하셨고..
그런데 우리 엄마 행실이 안좋은건 맞아서 화가 나지를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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