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우울증 있고 그런 시절에는 남이 무슨 말만 해도 마음이 안좋고 그게 하루종일 갔는데 상담 길게 받고 나를 좋아하게 되니까 전혀 안그러네.. 신기하다 그냥 안좋은 말 들으면 저사람 왜 저런식으로 말하지?하고 잠깐 기분 안좋다 말거나 실수했구나 반성하고 고치면 되지 이러고 수용하려고 노력하는거같아 신기하다,, 이렇게 마음 편히 지내본적이 처음이야 변화는 어렵고 힘들지만 큰 의미가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