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친했을 땐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좋은 친구였는데 매일 붙어있고 많이 친해지니까 지치게되는 거 같아... 내가 너무 야박한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정도의 단점은 이해하고 지내는지 궁금해
- 무언가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거의 웬만하면 남한테 물어봐. 제안해주면 아 근데 그러면 ~해서 싫은데… 이럼. 둘 중 하날 택해야 하는 상황이 와서 또 제안해주면 선택해 놓고 나중에 아 그냥 다른 거 할걸~하고 후회함 이거 무한의 굴레 (네 마음대로 해~ 라고 말하면 상처받음)
- 사소한 말, 일에 의미부여를 많이 함 상처를 쉽게받음 그래서 본인도 다른 사람한텐 말을 예쁘게하고 잘 챙겨줘
- 대부분 텐션이 높은데 기분 안 좋을 땐 엄청 안 좋아(화나면 소리 지르거나 물건 밀기도 함)
- 뒷담을 많이하는데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