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결혼하자고 이야기는 했고
나랑 내 남자친구는 해외에 살아서 일단 나는 남자친구 가족을 볼일이 좀더 많음.
어버이날이라 브런치를 먹자하더라.
난근데 여동생이랑 지난번에 트러블도있었고 내 남자친구 형(결혼했음), 와이프도 안가는데( 이분들은 마침 해외출장)
나도 그냥 집에서 강아지랑 쉬겠다고했음.
어버이날인데 브런치 먹는게 그렇게 힘드냐면서 자기는 강아지대리고가겠다고함.
나는 우리 강아진데 ㅋㅋ 니가뭔데 또 대리고가냐고 나랑 집에서쉰다니까.
나한테 욕?하면서 쇼핑하고 자기 차로 가버림.
당시에 내가 렌즈안껴서 눈이 ㄹㅇ안보였음.... 시력-임.
차로 오라고문자옴. 내가 빠서안보인다니까. 알아서찾으라면서 그건 지일아니라고 알아서 찾아서오라함.. ㄹㅇ
미친ㄴ.. 쇼핑센터 앞에 대놔서 눈 안보여도 흐리멍텅하게찾았는데 ㄹㅇ
이거 뭐 미친거아니야?... 내가 뭐 죽을죄를 지엇음? 왜저렇게 반응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