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회피형이야?

남친이 회피형인지 봐줘

만약에 우리가 무슨 문제로 싸우면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않아하고 다른 얘기 하자 이래 더 싸우기 싫다고

이번에도 심하게 싸웠는데 퇴근후에 얘기하자 이래서 퇴근후에 얘기하면 또 저녁먹으면서 얘기하자 해놓고 그 싸움의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기 싫어해 난 서운한거 있으면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고 남친은 혼자 그냥 쌓아두고 묵히는 스타일이야 이것도 회피형이지?

[익인1]

웅

[익인1]

그런 사람한테는 감정적으로 말하기보다 이성적으로 말해야해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내가 그때 짜증이났고 어쩌고 저쩌고부터 말하는게 아니라
원하는 바나 결론부터 말하셈

[익인1]

너가 연락을 더 자주해주면 좋겠다 -> 이거부터 말하는거임
그리고 서운했던 일은 짧게 덧붙여서 요약하셈. 구구절절 말하지말고.

너가 연락 좀 자주해주면 좋겠어. 지난 번에 술 먹고 연락이 안되어서 속상했어.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