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힘들다..

하...

[익인1]

ㅠㅠ 아구…. 치매..셔?

[글쓴이]

비슷한데 아빠는 지 엄마면서 우리 엄마한테 효도시키고 하 진짜

[익인1]

효도는 셀프인데… 아이고…ㅠㅠ 그거 보는 쓰니가 답답하고 화나고 그렇겠다….

[익인1]

아. 음… 혹시 기관 이용하는거 말씀드리면 안돼? 개인이 케어하는거 너무 힘든일임. 그럼 아빠도 차라리 자주 찾아 뵙고… 그러면 될텐데( 쓰니 집안일이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글쓴이]

기관에 이미 계신데 할머니가 자꾸 기관에서는 약 안 준다고 막 거짓말치고 기관에서는 준다는데 아빠는 할머니말만 믿는거야.. 근데 아빠가 엄마보고 요양원 알아보래서 알아보고 들어간건데 아빤 또 뭘 약도 안주는 곳에 보냈냐면서 엄마한테 개쌍욕 승질떨고 진짜 나 나이도 많은데 퍙생 이러고 사는 거 고통이라 할머니랑 아빠랑 다 빨리 세상떴으면 좋겠어 댓글 너무 고마워 어디 쪽팔려서 말도 못한다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 쓰니랑 어머니가 고생이 많네.. 우리도 좀 다르지만 할머니가 기관계시거든? 근데.. 약써야됨.. (나도 약쓰는거 첨엔 좀 부정적이었는데) 쓰니 할머니의 상태나 이런걸 봤을때 거짓말하는 것 조차 치매의 한 증상일 수 있음… 아유 ㅠㅠ 어머니 고생많으시겠네 ㅠㅜ 힘내 쓰니야.

[익인2]

그건너인듯

[익인5]

뭐라는거야

[익인2]

24살 미혼녀한테 이러는거 정병 조현병 ㄷㄷ

[익인3]

ㅠㅠ 고생이다

[익인4]

이해해… 완전…

[익인6]

예전 우리 집 같아서 쓰니 마음 넘 이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