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연락해서 그런 게 아니고
사귀는 동안 왜이렇게 쩔쩔매고 저자세로 굴었나 싶고
지금 다시 만나면 그냥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ㅋㅋㅋㅋ
만날만하니까 만났을텐데
왜 그렇게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초롱초롱하게 ‘나 만나줘서 고마워…’ 이런 식으로 행동 했는지 ㅋㅋㅋㅋㅋ
악 쪽팔려 창피해
내가 생각해도 나 너무 별로 였던 것 같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