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친조카랑 시조카가 결혼을 해
근데 친조카는 가족들을 너무 살뜰하게 챙기고
시조카는 우리 애들 볼때마다 무시하고 그래서 정이안가
맘같아서는 친조카를 더 챙겨주고 시조카를 덜 챙겨주고싶은데
남편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기 친조카를 적게주면 기분이 별로 안좋을거같아...
남편은 축의금 50정도 생각한다고 하는데
일단 조카한테 저정도 축의금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적지않나 싶어서ㅜㅜ)
내가 모아둔 돈 따로 친조카한테 더 얹어줘도 될지도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