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도 일 열심히했다 자부하는데 좋은 소리 하나도 못듣고
열 번 잘하고 한 번 실수하면 뒤지게 까이고 온부서동네방네 소문내듯 공지걸어놓고
이젠 깔게 없으니 남의 잘못 가져와서는 나한테 털어대고
참다참다 화나서 그쪽가서 따지라 말하니 상사는 나보고 자기가 한 말 고대로 옮겨서 걔들한테 전달해라함
인정은 타부서한테서나 받고있고 정작 내 부서는 나 멍충이라면서 놀리기 바쁘고
내가 퇴사한다고 말하면 안그래도 인원감축 조율중이라 감사합니다 넙죽 받을거같음
짜증나서 퇴사말하기도 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