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부터 키우기로 했는데 정말 고민 많이했거든?ㅠ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무 마음이 싱숭생숭한게 내가 잘 할수있을까? 이런 걱정이 너무 돼ㅜㅜㅜㅜ 잘한 결정일까? 혹여 귀찮아지게 되면 어떡하지?… 소통을 잘 못해서 애가 삐뚤어지거나 나도 그렇고 집에도 적응 못하면 어떡하지ㅠㅠㅠㅜㅜ 분리불안 생기면 어떡하지 등등 다시 못키우겠다 해야되나 할 정도로 너무 걱정이되네 지금은 집사들 모두 처음 마음이 어땠어? 마냥 기대되고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