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먼저 결혼하는거 어떻냐고 얘기나옴 나도 좋다고함 그래서 최근에 얘기를 좀 하다보니 충돌이 생겼어
나: 너무 결혼전부터 여건을 완벽하게 만들려하기보다 결혼하면서 갖춰나가자
애인: 난 돈 없이 비참하게 살고싶지않다. 어느정도 갖춰놓고 결혼하자.
근데 저 애인의 목표치가 높아. 서울 아파트 자가마련임 말이되냐고... 애인집도 잘살거든 자산 1-200억 있는데 (물론 현금유동성 낮음 부동산에 다 박힘) 저렇게 돈에 집착해
그냥 그럴거면 혼자 사는게 낫지않겠냐 하는데 자긴 무조건 결혼하고싶대..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