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가 1,500원인데 할머니가 천원만 내시는거야. 그래서 기사님이 계속 오백원 내야 한다고 하는데도 못들은 척 그냥 앉아계심. 기사님도 포기했는지 '가다 내려놔야 겠네'. 이러고 더이상 내라고 안함...ㅋㅋ쿠ㅜㅜㅜ주위 사람들 빵 터지고.
마냥 웃긴 내용은 아닌데 기사님 말투가 딱 충청도 토박이 말투라 웃겼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