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안 맞는다는 걸 너네는 언제 깨달음?

깨닫고 전과나 자퇴했어? 아니면 그냥 다녓어?

[익인1]

자퇴엔딩...

[글쓴이]

안맞는다는 걸 어쩌다 알게 됐어?

[익인1]

난 시각디자인이었는데 클릭질 하나하나가 버겁게 느껴졌음 재미도 없고 애초에 공부 자체가 내 세계가 넓어지는 느낌이여야 잘 되는데 이건 무거운 숙제로 느껴져서? 다행히 주얼리디자인이 적성에 맞는걸 알고 관련분야 공부중

[익인2]

걍 다녔어... 졸업장따게... 등록금아까워서

[익인3]

걍 다님..

[익인4]

안맞을거 입학전부터 알았음 수포영포잔데 공대가서ㅋㅋ 근데 다들 안맞아도 걍 미래생각해서 참는거지ㅠ 진짜 잘맞아서 다니는 사람 얼마나되겠어 난 그냥 다녔고 졸업했어

[익인5]

1학년부터 알게되던데 과 특성 상 실습 과제가 매번 나오는데 나는 시간 엄청 걸리는거 재능 있는 친구들은 뚝딱뚝딱 내더라구 근데 그냥 전공 안 살릴 생각으로 다녀서 지금 막학년이야

[익인6]

수업도 못알아먹겠는데 책펴도 이해못할때..

[익인7]

걍 흥미도 없는채로 입학해서ㅇㅇ 2학년때 전공심화된 내용 들으니 더 안 맞는게 느껴지더라
일단은 걍 휴학
여기가 2번째 대학인디 좀 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