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던 거라면 그럴 수 있겠구나 싶은데 그게 아니라서 한숨나옴....ㅋㅋ사지 멀쩡하고 건강하고 수도권 4년제 대학도 나왔으면서 고졸에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평생 등골 빨아먹으면서 살았어 50 다 돼서야 겨우 엄마 친구 도움으로 직장 하나 꽂아준 거 꾸역꾸역 다니는 중 다른 사람들은 성실하게 회사 다니다가 나름 높은 직급 달고 다닐 시기인데 참 왜 저렇게 살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