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엄마가 간병 1년해달라하면 해줄거야?

엄마가 암걸리셨는데

일그만두고 1년.. 정안되면 반년이라도 병간호해달라하셔

외동이라 나밖에없고 아빠는 일가셔야하고

가끔 이모가 와서 좀 도와주거나할듯

내가 타지에취업해서…

엄마가 아빠일가면 집에

혼자있어야하니까 그동안 간병해달라하는데 해줄거야..?

[익인1]

안함

[익인2]

응 근데 공무원 간병휴직이 1년될지모르겟음

[익인3]

그거 사람 미쳐…

[익인4]

당연히 해야지 실제로 난 3년 넘게 함...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할거리 찾고 돈 벌면서 집안일 간병 다함 1년가지고 사람 안미치고 요양병원들어가실 거 아니면 가족들이 도와주는게 맞아....나중에 후회말고

[익인5]

진짜 하기싫지만 할듯 돌아가시면 죄책감 오질것 같아

[익인6]

글쎄... 안해줄 듯 일 그만두는 게 막막함 차라리 다른 방법 구해보고 말지

[익인7]

응… 무조건

[익인8]

해야지.. 울 엄마도 나 키우려고 일 안 하고 몇년동안 키웠을텐데

[익인9]

난 할거야…

[익인10]

내 상황이면 무조건 할거야 근데 쓴이 상황을 모르니까 함부로 말 못 얹겠어

[익인11]

엄마를 내가 있는 지역에 데려오고 간병인 같이 쓰겠지. 일은 못 그만둠

[익인13]

22 나도 이렇게 할 듯 간병인이랑 교대로

[익인15]

33

[익인16]

4 기간이 얼마나 될지알고... 더 악화되면 1년채웠다고 끝 이렇게 안될텐데 길게봐야지 대책없이 어떻게 그만둬 전문직이면 모를까

[익인18]

5

[익인23]

66...

[익인12]

해야지

[익인14]

ㅇㅇ

[익인15]

일 그만두고는 못하지

[익인17]

난 할거야 가정사가 다 다르니 해야한다고는 못함
다만 일을 아예 관두지는 못할듯

[익인19]

엄마니까.. 해야지 싶은데 난 겨우 3개월 간병하는데도 진짜 힘들고 매일 눈물 나고 그랬당

[익인20]

외동이면 하는게 맞지

[익인21]

당연 삼남매인데 내가 발벗고 나설거야

[익인22]

난 할거야 엄마는 내 삶의 1순위,,

[익인24]

난 할래. 안해도 엄마 아른거려서 일상생활 똑바로 못할듯.. 엄마를 내가 있는 지역으로 데려오거나 재택되는 직장 찾사서 일은 계속할듯..금전적인 문제도 있을테니까. 집에 돈이 충분해서 내가 일 안해도 되는 상황이면 그냥하고. 안하면 후회할것 같아

[익인25]

쓰니가 나중에 복직 바로 할수 있는 직업이면 하고
그게 아니면 현실적으로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