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들 중엔 나도 의아할 정도로 목소리 좋다고 그러는 애들이 있기도 하고 대체로 좋아하는데 반대로 어른들한테 지적 당해서 너무 스트레스야
나는 내 목소리에 별 생각없거든? 막 엥 싶을 정도 특이하지도 않음
근데 이쪽은 이러고 저쪽은 이래서 고치려고 노력도 했는데 의도적으로 내다 보니까 목도 아프고
점점 스스로도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거 자체가 눈치 보이고 괜히 주눅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