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중에 한분이 암4기에 걸리셨고 친구가 따로 사는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괜찮을거라고 한마디만 해주라 했는데 아빠가 나도 다 들리게 크게 그래서 어쩌라고 이미 암이라는 거 아니야 ? 이런 말만 해서 내가 휴대폰 가져와서 아저씨 그런 말씀 하실거면 평생 연락하지마세요 딸한테 괜찮을거라는 한마디도 못 하실거면 평생 절대 연락하지마시라고 화내고 끊었는데 나 좀 예의없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