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삼수를해서 대학 들어갔고 지금 3학년이거든
타지역이라 기숙사를 쓰고 룸메는 같은과 2살 어린 동기야
룸메랑 나랑 엄청 친하고 내가 엄청 잘 해줘 나이차이 불편하다고 느껴지지 않게!
그래서 얘가 나를 엄청 편하게 생각하는데 가끔 장난치거나 대화할 때 선을 조금씩 넘어... 어떻냐면
대화하다가 나한테 ~~~ 이러거나 미이야? 이런식으로.. (평소에 대화할 때 욕 섞어쓰긴 해 둘 다)
후자는 자기도 내뱉고 놀란 것 같던데 내가 너무 잘 받아주니까 이러는 건가? 싶고 기분이 종종 나빠..
계속 이러면 한마디 해도 되려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