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00프로 본인 경험담으로 쓴거임
초딩때까지 할머니 살아계실때 명절이나 1년에 한두번씩 시골에 할머니댁에서 잔적 있음. 새벽 동 트기 전에 대략 새벽 4시~6시 사이에 몇번 일어난적 있는데 항상 유리문에 사람형체 그림자 보이던데 막상 밖에 문열어보면 아무것도 없음... 문 밖엔 사람형체가 비칠 만한 물체도 없었고 그냥 그림자만 가만히 있던걸로 기억.. 초딩때 약간 쫄보라 밖에 사람 그림자는 비치는데 사람은 없어서 약간 쫄리긴 했음...
초딩 이후로 귀신을 본 적은 없음. 어쩌다 한번씩 혼령 느끼긴 한데 진짜 한번씩 느낌 쎄할때 나도 모르게 움찔하거나 1년에 한두번씩 절에 갈때 돌아가신분 모셔놨는다 해야하나(?) 저기 근처에 영가들 기운? 느낀게 전부... 첨에 갔을때 느낌이 어린 영가 있다는거 약간 느꼈는데 담에 절에 와서 자세히 보니 유치원 ~ 초딩 저학년쯤 되어보이는 남자애 사진이 있드라.. 사진 느낌이 대략 90년도 사진이라 저건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