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 너무 싫은 사람있음? 싫은 것도 정말싫고 참견도 정말해서 싫음

정말 안보고살고싶음

[익인1]

그런집 많아 ㅎㅎ

[글쓴이]

많다는 거에 위로가 돼도 당장 겪는 건 나니까 넘 열받아..ㅋㅋㅋㅋㅋ

[익인1]

많은수준도 아니고 외가랑 비교하면 거의 대부분일걸 ㅋㅋㅋ
난 이제 돌려까기방법 터득해서 나랑 말하면 대화안된다고 말 잘 안걸어 ㅋㅋ
참견할려면 돈 주고 하라구요~~~

[글쓴이]

어휴 그렇구나 왜그럴까? 아들맘이라그런가? 어떻게 해? 알려주라.. 진짜 참견하고 오지랖 부리늗데 빡침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무슨 참견인지에 따라 다른데 한 몇년전 명절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잔소리 가격표 보여드림
그리고 네네 마쟈요 하는척하면서 발작버튼누르고 모른척하거나(예를들어 자식약점 ㅇㅇ이도 ~~했어요? 아 이런거 말하면안돼요? 헤에엑 몰랐어요 아글쿤 ㅈㅅㅈㅅ 하고 튐) ,요즘 누가 이런말해요~~ 하면서 꼰대 취급
너무 예의 없는거같으면 상대방 띄워주면서 졸라 꼬치꼬치 캐묻기
아~~고모는 그렇게하셨어요? 어떻게요? 헐 대단하시다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왜그렇게 되는거예요? 물음표살인마되서 물어보기ㅋㅋㅋ 나중에 아몰라~~!!!! 하면서 도망감
모든건 눈치없고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해야하고 단점은 엄마가 좀 욕먹을수있음.. 근데 우리엄마도 쎈캐라 상관없음 ㅎㅎ
사실 젤 좋은건 네네 하면서 한귀로 흘리는게 젤 부작용 없긴해
속으로 네네~~(님이나하세여~~ 코딱지방귀)이러면 좀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