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울엄마 종교 때문에 진짜 골때림

유별난 종교라 하면 생각나는 그 종교 맞는데

다른 종교문화나 다른 나라가서 그 전통 문화 이런거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으면 바로 음산하다면서 나쁜영의 기운이 든다면서 몸서리 치는데

내가 엄마 그러면 안돼 무례한 행동이야 나쁜사람 아니잖아

나보고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그러다가 지옥간다고 되려 답답해하면서 앓으시는데...

진짜 그 종교 너무 싫어짐;

[익인1]

내가 생각하는 그 일반적이지만 유별난 그 종교가 맞으려나... 나도 그 종교 별로 안좋아함.. 자꾸 포교하려는것도 싫어...

[글쓴이]

그니깐 나도 그 종교 생활 20대 초반까지 했는데 진짜 세뇌 당한거처럼 나도 포교 생활해서 너무 부끄러워

[익인1]

그 안에 있으면 모를수도 있지 뭐... 쓰니가 알고 중심만 잡으면 되는거야

[글쓴이]

웅웅 ㅠ

[익인1]

와 수혈 안하는 그 종교인지 몰랐어 나 기독교얘기하는줄...........그거면 너무갔는데 쓰니야

[익인2]

1에게
나는 포교생활에서 딱 감 오더라.
우리 직원중에 그 종교 믿는애 있었는데 잘 모를때 토요일마다 봉사활동 다닌다길래 너무 좋은일 하는데 어떤 봉사활동이냐고 물어보니까 전도라고 하더라..
아무데나 봉사 갖다붙이지마...

[익인1]

2에게
나는 기독교 포교 얘기한거여써.......전도가 봉사활동이냐 제발 ㅠㅠ

[익인2]

내가 생각하는 그 종교 맞나..
수혈 필요한 상황이여도 안되는 거기..?
그 종교가 맞다면 진심 극혐임...

[글쓴이]

와 미친 맞네 수혈 거부하네; 개웃겨 수술하면 냅다 피 꽂을거면서 더 극혐하게 됨

[익인2]

나 그 종교에 큰 거부감 없었는데 지 자식 죽을 상황인데도 수혈 거부하는거 의사가 지금 당장 수혈 안하면 죽는다고 부모 설득하는데 죽어도 하느님 뜻이라고 박박 우기는거 보고 오만정 다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