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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가는거야? 나 이게 넘 궁금했어.. 자세히알려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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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예전얘기인거지
지금은 없음

10일 전
익인1
어짜피 한국에서 밑바닥부터 고생하느니 미국가서 밑바닥 하겠다 이마인드로 가는거
10일 전
익인2
이민가려면 애초에 돈이 많아야하는데..?
10일 전
익인2
조건 까다로움
10일 전
익인3
우리나라 못살던 시절 얘기긴한데 어차피 맨바닥에서 장사로 시작할거면 경제적으로 더 풍족한 나라에서 장사하는게 더 나으니까 화폐가치도 높고
10일 전
익인4
90년대까지만 해도 대중의 정보력이 약했으니 아메리칸 드림이 통했음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런 풍조가 강했었지?? 현재는 이민의 장벽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미국 생활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알 수 있게 되어서 점차 그 꿈이 깨짐. 우리 할머니도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는데 현지 상황은 아예 모른 채로 친척 도움만 받아서 무작정 가신 경우였어 랜딩한 직후부터 십여년간 고생 꽤나 하셨지만...
10일 전
익인5
요즘은 너무 가난해서 이민가서 일한다 불가능 예전에는 외국에 한국 기업이 진출해서 프로젝트하면 한인 인력들이 우르르 가서 일하고 해외에서 돈버는게 가능했고 아니면 아메리칸드림처럼 전재산 탈탈털어 외국에서 세탁방 도넛가게 등등 자영업으로 일한건데 이제는 미국 사람들도 아메리칸드림 힘들다고,, 노동력으로 돈버는 건 더 옛날 얘기에 미국 넘어가서 돈번다도 2000년대 들어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지
10일 전
익인6
옛날이야기 ㅏ녀?
10일 전
익인7
돈없이 가는 건 불법이민이 대부분이겠지 관광비자로 들어갔다가 그냥 눌러앉는 거
10일 전
익인8
이건 한 7-80년대 얘기고 내 주변은 힘들어서 이민 갔다가 다 돌아옴 이민해서 정착 실패함
10일 전
익인9
한국은 이제 자수성가가 어려워짐 미국이라고 쉽다 이건 아니지만 우리나란 요즘 기준도 높아지고 물가도 올라가는데 임금은 올라가질 않음 평범한 사람도 월급받고 모아도 당장 집사기가 어려운데 형편 어려운 사람들은 당장 월급벌어도 현재 머물집도 없음 차라리 외국가서 여기저기 떠돌면서 높은 임금에 단순노동해서 돈 벌어서 한국으로 가져오거나 한국보다 물가가 더 낮은 나라로 이동하는게 당장 현실에서 괜찮다는거지 유럽에서 돈벌고 그돈으로 베트남가서 집사서 사업불리는 사람도 봄 이민이라기보단 당장 돈벌어오겠단 마인드가 많아진듯 우리나란 학벌/자격증으로 많이 따지는거에비해 임금이 현저히 낮음 우리나라 학벌로 딴나라가서 그나라 언어만 배우고 일시작하면 괜찮은 임금 받을곳 많더라
10일 전
익인10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와서 일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아냐...?지금은 불가하지만 예전엔 미국이 훨씬 선진국이였으니깐 거기서 돈벌면서 사는 느낌....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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