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체력 부족 소리 들을 일임?

8시에 집에서 나외서 버스타고 수영장

9시부터 10시 수영 운동

10시부터 11시 샤워하고 뒷정리 등등

11시 반 가족 만나서 걸음 2시 40분까지

그 걷는 거리 그늘 없는 개땡볕이고 나는 두꺼운 청바지 긴팔 셔츠(여름용x 더운 소재고 단추채워 잠금) 이너나시까지 껴입어서 더움 거의 한 번도 못 앉았음

가족은 11시에 나와서 앉아서 나 기다리다 나 만나고 걸어옴 입은 옷 한여름용 셔츠랑바지라서 시원하다 함

애초에 입은 착장도 다르고 활동량도 다른데 ㅠ 저러고 다시 밥먹을겸 지하철2코스거리 걸으러 나가자는데 나 기진맥진해서 힘들어서 못 나간다니까 체력부족이래;

[익인1]

대단한데

[익인2]

그냥 별뜻없이 한 말일듯

[글쓴이]

아니 진지하게 한 말임

[익인2]

수영을 같이 한게아니라 걍 본인위주로 얘기한거 아닐까.. 나도 수영후에 친구들 만나서 피곤해하면 저런말 종종 들어서 ㅋㅋㅋㅋ 수영 안하면 몰라